운동화 잘 고르는 방법 7가지

1. 신발이 발가락과 발등을 압박하지 않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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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이나 발등이 눌리면 통증이 생기거나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발가락과 신발 사이에는 1cm 정도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한다. 신발 안에서 발을 오므릴 수 있다면 사이즈가 적당한 것이다. 


2. 뒤꿈치를 잘 잡아주는 신발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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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꿈치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을 경우 신발이 수시로 벗겨져 운동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또 걸음걸이에도 영향을 줘 발에 통증이 일어날 수 있다. 신발 끈을 매지 않은 상태에서 뒤꿈치를 들어 올렸을 때 신발이 벗겨지지 않는지 확인한다. 


3. 신발 안쪽에 튀어나온 부분은 없는지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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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뒤꿈치 부분이 딱딱하거나 요철이 있을 경우 피부가 쓸리면서 생채기가 날 수 있다. 안감은 부드러운지 튀어나온 부분은 없는지 확인한다. 


4. 신발을 양쪽 모두 신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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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뿐, 양쪽 신체기관이 완벽히 같은 사람은 드물다. 발도 마찬가지로 발가락 길이나 볼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가능하면 신발을 신고 10분 정도 걸으면서 착용감이 편안한지 확인한다. 


5.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운동화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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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는 양말을 신고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운동화를 신어보는 것이 좋다. 맨발로 운동화를 착용할 경우 양말을 신은 상태를 머릿속으로 짐작해 지나치게 큰 신발을 구매할 수 있다. 


6. 걸음걸이를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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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밑창이 닳는 패턴을 보면 운동화를 고르는 데 필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먼저 운동화 중간 부분과 뒤꿈치 바깥쪽 부분이 많이 닿는 사람은 내전(Pronation)에 해당한다. 이들의 경우 충격을 분산시키기 위해 발 바깥쪽으로 착지한 후 중심을 안쪽으로 옮긴다. 많은 이들이 보이는 정상적인 특성이다. 

두번째로 신발 안쪽 부분이 많이 닳는 이들이 있다. 이는 과내전(Overpronation)으로 내전의 과장된 형태다. 이러한 특성을 보이는 이들은 안정화 또는 모션컨트롤화를 신는 것이 좋다. 모션 컨트롤화는 뒤축과 아치 부분에 쿠션을 보강한 제품으로 발이 안쪽으로 심하게 회전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마지막으로 신발 바깥쪽 가장자리가 심하게 닳는 이들은 쿠션화를 착용하는 것이 알맞다. 쿠션화는 중간창이 두툼해 충격을 분산시켜 준다. 


7. 너무 저렴한 제품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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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의 제품은 마감이 부실하거나 내구성이 떨어져 신발을 자주 갈아줘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사는 것이 결과적으로 돈을 절약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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